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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해서' 가수 현진우, 이혼‥'3년전 이혼' 뒤늦게 눈물 고백

기사승인 2010.08.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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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아이가 약간의 선천적인 장애…셋째 아이 태어나 3년 동안 이름 없었다"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고로해서', '빈손'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 젊은 가수 현진우(35)가 '3년전 아내와 이혼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뒤늦게 밝혔다.

현진우는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주병선 진시몬 서주경과 함께 출연해 "3년전 이혼을 했다"고 공개한 뒤 "현재 홀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그는 "제 가족, 친구분들, 동료 선배는 다 알았다. 2006년 방송된 '인간극장' 방송 후 나름 인지도가 올라갔다. '내 꿈이 이뤄지는구나'고 생각했는데, 방송 후 갑작스럽게 얻은 인기와 바빠진 스케줄로 가정을 지키지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아이가 셋인데, 셋째 아이 임신 6개월 무렵 아내와의 이혼공방이 시작됐다"면서 "아이 엄마와 열렬히 사랑을 했는데.. 셋째 아이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 아이가 약간의 선천적인 장애가 있다. 나는 엄마 없이 아이를 키울 자신이 있었지만 아이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며 그는 "셋째 아이가 태어나서 3년 동안 이름이 없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현진우는 "이혼 후 힘든 시간 동안 선배들이 늘 도와주고 격려해준 덕 잘 이겨낼 수 있었고 그 덕에 지금은 세 아이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가까운 주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진우는 제주도의 한 카지노에서 딜러로 생활하다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1999년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가수로 데뷔, '고로해서', '빈손' 등 인기곡을 발표, 2006년 '인간극장'에서 단란한 가정을 소개하기도 했었다.

   
▲ KBS 2TV 아침 프로그램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현진우의 방송화면 캡쳐.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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