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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허리건강 지키는 법칙'‥1시간에 10분 쉬기

기사승인 2011.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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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증후군으로 망가지는 男女의 관절건강 지키기"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설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다. 이에 명절 선물을 사고, 음식의 재료들을 준비하는 등 명절을 맡기 위한 움직임이 바쁘다.

그러나 설 명절이 누구나, 언제나 즐거운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와 고된 육체노동으로 인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남성과 여성은 설 명절에 각기 다른 명절 증후군을 보낸다. 남성들의 경우 고향집에 내려가기 위해 오랫동안 운전을 함으로써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허리와 무릎에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은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게 되면서 허리와 목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안세병원 임정환 원장은 "남성들과 여성들 각기 다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에 각각의 통증이 유발되는 부위를 한 시간에 10분씩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남성들의 경우 운전을 할 때에 교통체증으로 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허리와 무릎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다.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휴게소에 들러 다리를 곧게 펴고 손가락을 발끝에 닿게 하는 등의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운전을 할 때에는 허리에 가능한 부담이 가지 않는 자세가 좋다. 구부정하고 허리에 잔뜩 긴장된 자세로 운전을 하게 되면 통증이 더욱 빨리 유발될 수 있어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들인 뒤에 등받이를 90도 가까지 세우도록 한다.

여성들은 전을 부치는 등의 가사노동을 하다보면 몇 시간씩 앉거나 서서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쪼그려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서 있을 때보다 2배 이상이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여성들 역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한다.

안세병원 임정환 원장은 "허리를 뒤로 넘어뜨려 근육을 이완시켜 주거나, 골반을 조금씩 움직이는 것도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며 "또한 음식을 할 때에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음식을 하기 보다는 식탁 의자에 앉아 음식을 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한다.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고스톱을 장시간 칠 때에도 전신에 통증이 몰려올 수 있다.

때문에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하는 고스톱과 같은 놀이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고,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15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한 시간 이상은 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이는 관절건강을 100% 지킬 수 있는 온전한 방법이 아니다. 때문에 만약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명절이 지나도 계속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안세병원 임정환 원장)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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