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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경중 기자] 대전시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지난 4일 오후 2시 수통골 주변과 빈계산 등산로 등에서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유성구 수통골과 빈계산 등산로 등에서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를 비롯해 충남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 및 민간·농민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반 시 주의사항 및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고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 국립공원 산악안전사고 통계에 따르면 산악안전 사고의 경우 총 2200여명의 사상자가 10월말~11월초에 집중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중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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