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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주변, 불법 주·정차단속 강력 추진

기사승인 2012.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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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성수 기자] 도시의 관문인 울산역이 울산시와 울주군의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 군은 지난해 6월부터 특별단속반을 편성, 휴일 없이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고정식 단속카메라 2대를 배치해 상시 단속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 건수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시는 밝혔다.

울산역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252건, 일 평균 31건이 단속됐다.

이에 반해 올 1월부터 3월까지 단속건수는 3065건, 일 평균 34건이 단속되어 전년 일평균 대비 8.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 대책으로 울산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3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 설치된 단속카메라(2대)는 단속 사각지대와 버스전용차선에 근접주차를 하고 있는 버스 외 일반차량을 단속하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에 추가 설치되는 단속카메라로 단속 사각지대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버스전용차선으로 진입하는 일반차량도 예외 없이 단속돼 불법주정차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울산시는 불법 주·정차는 단속만이 해결책은 아니라고 판단, 교통관련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시민의 주차의식 개선 캠페인(분기별)을 적극 전개하여 대시민 홍보를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역과 주변에 1200여 면의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접 주차만을 선호하는 얌체 운전자들 때문에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광역도시에 걸 맞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주차질서 의식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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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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