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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후 남성·여성 모두 허리 통증 호소

기사승인 2008.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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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21세기, 올바른 허리보호 자세 제시

[서울투데이] 명절이 지난 뒤 일상생활로 복귀 했을 때, 적응이 잘 안 되는 경우를 명절증후군이라 한다. 명절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한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잘 나타나는 증상은 허리의 통증이다.

  

이러한 허리 통증은 명절이 지난 후 수일간 지속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명절에 몇 가지 주의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훨씬 줄일 수 있다고 전한다.

◇ 남성, 장시간 운전으로 여성, 장시간 가사노동으로

같은 허리 통증이지만 남성과 여성의 허리통증 원인은 다르다. 인천21세기 의료진은 남성들의 경우 장시간의 운전 중 잘못된 자세를 취함으로써 허리가 충격을 받거나, 자세를 잘못 취하지 않았다고 해도 목과 팔, 허리, 다리 등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한다.

반면, 여성들의 경우 평소보다 고된 가사노동을 하면서 허리에 무리한 힘을 주게 되는 것이 원인이 되는데, 명절에 특히 많은 주방노동 시 허리를 굽힌 채로 일하는 시간이 많아 명절이 끝난 후에도 허리 통증이 이어지게 된다.

통증은 금방 없어질 수도 있지만, 남성과 마찬가지로 이 시기에 무리한 허리, 목 등은 명절이 끝난 뒤에도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다.

◇ 허리보호를 위한 자세

남성들의 경우 운전 시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지 말아야겠다.

특히, 오랜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귀성길에는 등받이를 젖히고 몸을 뒤로 기대기 쉬운데, 이런 자세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등받이는 너무 젖히지 말고 대신, 엉덩이 명치 부위에 쿠션 등을 넣어 허리가 편안하면서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핸들을 잡을 때 너무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도 좋지 않다. 핸들은 어깨가 등받이에 닿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는 정도의 거리가 적절하며, 만일 그렇지 않다면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고 팔을 너무 쭉 뻗은 자세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자연스럽게 뻗은 정도가 좋겠다.

앉은 채로 아무리 자세를 잘 잡았어도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면 허리, 목, 어깨에 무리가 된다. 따라서 휴게소에 들렀을 때를 이용해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풀어주자. 허리를 숙였다 펴거나 돌리는 동작, 무릎을 돌리고 펴기, 목 운동 등은 근육을 풀어주어 피로를 덜어준다.

여성들의 경우에도 허리보호를 신경 쓰며 주방 일을 해야겠다. 먼저, 음식을 만들 때 너무 허리를 굽히는 자세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 바닥에서 음식을 조리하게 될 때라도 허리를 적당히 편 상태에서 조리를 하도록 하며, 조리 시간이 길어질 경우 가끔 일어서서 허리와 목 부위의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설거지를 할 때에도 싱크대 높이에 신경 써야 한다. 싱크대 높이가 너무 높거나 혹은 너무 낮다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허리를 구부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설거지가 가능한 높이가 좋은데, 자신과 싱크대 높이가 맞지 않다면 보조 받침대를 대는 등의 조취를 취해야 겠다.

인천21세기의료진은 비단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허리를 보호하는 자세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인다.

인천21세기병원 정현태, 현용인 공동원장은 "내원하는 많은 환자들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의 자세만 제대로 취한다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늘 신경을 써야겠다"고 조언한다. 


◈ 저작권자ⓒ글로벌 시사종합 '서울투데이(www.sulto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홍정인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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