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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3.09.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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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택시 도입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KAIST 강성모 총장, 르노삼성 프랑수와 프로보 대표, 중앙제어(주) 신상희 대표, 대전법인택시조합 김성태 이사장, 대전개인택시조합 김성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르노삼성이 자체 개발한 최신 전기자동차 SM3 시승식을 갖었다.

대전시는 "이번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을 위하여 르노삼성 및 중앙제어(주)로부터 전기자동차 3대와 급속충전기 3대를 기증받고 법인·개인택시조합의 협조를 받아 KAIST가 내년 1월까지 기술검증 및 경제성을 분석해 영업용 택시 도입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단계별로 법인 및 개인택시의 차량 대체취득 시기에 맞춰 전기택시로 교체를 검토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공공기관 위주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어 아직은 그 도입 성과가 미미하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잘 인식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금번 대전시의 전기택시 도입 성과 추이에 따라 타 시도에서도 전기택시 도입이 촉발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차 생산메이커 간 경쟁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가격인하, 충전시설 및 관련 인프라 산업 확산 등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면 정부의 전기차 보급계획이 최소한 3년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 이원종 교통건설국장은 "전기택시 도입시 일반 LPG 택시보다 연료비의 절감효과가 커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업계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여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은 물론 택시산업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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