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충남도, 버스·택시 디지털운행기록계 연내 장착 추진

기사승인 2013.09.23  09:00

공유
default_news_ad1
article_right_top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충청남도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도내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의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속도,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운전시간, 위치정보 등 운전자의 운행 특성을 기록하는 장치로, 사고발생 때 정밀운행 데이터를 산출, 증거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용자동차의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은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장착하지 않은 사업용자동차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말까지 버스와 법인택시 등 6,801대에 장착이 완료돼 올해 말까지 장착의무 차량은 개인택시 3,286대, 사업용화물자동차 1만1938대, 지난해 미장착 차량 241대 등 총 1만5465대다.

디지털 운행기록계 장착에 따른 보조금 신청은 운행기록계 장착 지급 청구서와 부착확인서 등의 신청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시·군 교통담당부서 또는 해당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로 신청하면 되고 대당 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이번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으로 과속 및 급출발과 급정거 같은 난폭운전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는 일반 자가용에 비해 사고율이 5배 이상 높고, 교통법규 위반건수가 1.7배 높은 실정이다"며 "이번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을 통해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의 난폭 운전습관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교통질서가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인기기사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