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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헬기 추락 '마지막 실종자 찾기' 총력"

기사승인 201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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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헬기 인양·시신 2구 수습…해상 수색 범위 사고지점 중심으로 확대

[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출동했다가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 B-511의 마지막 실종자 장용훈(29) 순경에 대한 수색 작업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 20일 오후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 정박한 청해진함에 실린 신안군 가거도 인근에서 추락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헬기가 사고해역에서 인양돼 육지로 옮겨지고 있다.

21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 함정 16척, 해군 5척, 관공선 2척, 민간어선 8척 등 총 31척이 해상 수색을 실시하고, 항공기 3대도 기상 여건에 따라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헬기 동체 인양 이후 동체 및 실종자 발견 지점(방파제 남쪽 끝 1.2㎞ 지점)을 중심으로 1.8㎞ 범위에 대해 수색을 진행했다.

저인망 어선 7척도 동원, 해저를 중점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추가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에 저인망 어선 8척과 해경 122구조대 소속 잠수사 10명을 동원해 수중 집중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거도 해안가와 방파제 테트라포트 등 연안에도 함정 고속단정 및 안전센터 인원이 투입됐다.

해상수색 범위도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64㎞까지 확대했다.

한편, 전날 오후 바닷속 동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기장 최승호(52) 경위와 부기장 백동흠(46) 경위의 시신은 전남 목포효사랑병원에 안치됐다.

지난 13일 사고 당일에는 해상 정비사 박근수(29) 경장을 발견한 바 있다. 인양된 헬기 동체는 서해해경본부와 목포항공대 격납고에 보관되며 앞으로 본격적인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고 헬기는 지난 13일 맹장염 증세를 보이던 초등학생을 이송하기 위해 가거도로 출동하던 중 방파제 앞 해상에서 추락했다.

한명준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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