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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대기업이 생산한 컵라면서 '벌레' 득실

기사승인 2015.10.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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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유명 대기업의 컵라면에서 '벌레' 등 이물질이 나와 충격과 함께 논란이 일고 있다.

▲ 사진=뉴시스 보도자료

5일 뉴스통신사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에 살고 있는 김모(35)씨는 추석연휴인 지난달 26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본가를 찾았다.

오후 5시께 출출하던 김씨는 저녁을 먹기에는 시간이 일러 모친이 사다 놓은 컵라면을 먹기 위해 뜯어보고는 깜짝 놀랐다.

컵라면 안에 나방같은 벌레들이 있었고 심지어 한 마리는 살아서 밖으로 슬금슬금 기어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외에도 컵라면 안에는 누에실 같은 것들과 누런 누에고치도 있었고 까만 알들이 이곳저곳에 깨알같이 있었다고 뉴시스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광경에 김씨는 섬뜩한 느낌과 함께 자신의 눈이 의심스러워 유통기한이 지난 것인가 하고 확인까지 했지만 기한은 10월7일까지로 기한내였다.

이로인해 김씨는 강하게 항의를 했지만 업체 관계자는 "제조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유통상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현물 1대1 교환원칙에 따라 컵라면 한 개를 교환해 주겠다고 밝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더구나 "업체측은 소비자에게 사과보다는 마음대로 해 봐라는 식의 고압적인 태도를 취했고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별문제 아닌 걸 가지고 시끄럽게 하냐는 식의 적반하장격인 태도를 취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문제의 제품은 유명 P사의 것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이전에도 수차례 벌레가 나왔다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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