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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간부, 관내 대학병원서 360만원짜리 'VIP건강검진' 논란

기사승인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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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인사혁신처 징계위원회 회부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현직 경찰 경무관급 고위간부가 경찰서장(총경) 재직 시절 수백만원짜리 고급 건강검진을 공짜로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 현직 경찰 경무관 고위간부가 과거 경찰서장(총경) 재직 시절 360만원짜리 'VIP 건강검진'을 공짜로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인사혁신처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고가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은 곳은 관할 지역의 대학병원이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6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지방경찰청 차장인 박모 박 경무관은 2012년부터 2013년 4월 서울의 한 경찰서장으로 재직했다. 박 경무관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은 시점은 2012년 5월이다.

이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VIP 건강검진은 6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데, 비용만 360만원에 달한다. 이는 당시 해당 병원을 담당한 정보과 경찰이 상급자 지시에 따라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 경무관이 VIP 특혜를 무료로 받았다는 주장과 본인은 일정액을 부담했다는 주장이 상충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 경무관을 중징계 의견으로 국무총리 산하 인사혁신처에 넘겼다. 박 경무관 징계는 조만간 인사혁신처 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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