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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산림 30㏊·주택 2채 소실‥헬기 23대 투입 "진화 총력"

기사승인 2018.03.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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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강원 고성에서 28일 오전 6시22분께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산림 당국이 헬기와 진화인력을 대거 투입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8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고성지역은 강한 바람에 건조주의보까지 더해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도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산림 30㏊와 주택 2채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림청 등 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23대와 1천63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 진화헬기 7대를 추가로 배치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소방 당국도 인근 시·도에서 진화차와 물탱크 등을 지원받아 산불 지역, 민가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 28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고성지역은 강한 바람에 건조주의보까지 더해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육군 22사단 직할 공병부대 장병들은 부대 인근까지 산불이 번지자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불길이 번지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

간성읍 가진리 인근 240가구 445명의 주민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산불로 공현진 초등학교는 휴업했으며, 간성초교는 오전 학생들을 하교시켰다.

강원 고성 등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산불 현장에는 순간 초속 11.7m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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