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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현직 경찰관, 교통사고 신고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 폭행

기사승인 2018.04.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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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출동한 동료 경찰관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 경찰서 소속 A(35)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14일 오전 1시10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 앞에서 서부서 모 지구대 소속 B(28) 순경에게 욕설하고 얼굴을 주먹으로 1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자신이 사는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에 누워있다가 한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에 팔을 밟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 운전자는 "차를 운전하다가 주차장에서 사고가 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같은 날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A 경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던 중 여성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B 순경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하고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A 경장이 술에 많이 취해 조사받기 힘들다고 보고 귀가 조처했다"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밝힐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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