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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도 '친환경차' 급증‥3년 새 매물 45% 늘어

기사승인 2018.08.08  1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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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도 최근 3년 새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매물이 4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매매 플랫폼 SK엔카닷컴은 2015∼2018년의 매년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의 대수를 연료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분석 결과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중고차 등록대수는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15년 상반기 대비 45%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전체 중고차 매물 중 점유율도 2015년 상반기 약 1.2%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2.0%를 넘어 0.8%포인트 이상 늘었다.

특히 2015년 상반기 15대에 불과했던 순수 전기차는 점차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올해 상반기엔 540대 이상으로 36배 이상 증가했다.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BMW i3로, 전체 전기차의 30%인 164대에 달했다. 친환경차 가운데 수입차 비중은 약 23%에서 29%로 6%포인트 늘어 3대 중 1대꼴로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디젤 차량은 3년 전과 견줘 3% 감소했다. 다만 국산차 중 디젤차는 18%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오히려 56% 증가해 수입 디젤차의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 차량도 약 20% 줄었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도 30% 가까이 감소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친환경차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유가 상승, 배출가스 규제 강화 등으로 친환경차 점유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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