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분양시장이 추석 연휴 휴식기를 지나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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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사업장에서 49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대구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오피스텔)' 등이다.
삼성물산 컨소시엄(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2동 885-2번지 일대에 '동래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온천2구역 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3853가구 대단지로 지어지며 이 중 24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지하철 3·4호선 미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대구 동구 괴전동 90-1번지에서는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트 555가구, 오피스텔 83실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9월 진행된 아파트 청약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이 진행된다.
다음 주에는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범어센트럴' 등 16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하고 부산 동래구 '동래더샵' 등 15곳이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센트레빌' 등 3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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