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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환경당국, 낙동강 오염물질 배출 49개 업체 적발

기사승인 2018.12.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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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은 지역 주민 취수원인 낙동강에 오염물질을 배출한 49개 업체를 적발해 사법처리 등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 경북 구미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고 있다. 지난 6월22일 오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대구시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구미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실시한 단속 활동에는 낙동강을 관할하는 산하 지청과 환경청, 대구시청, 경북도청, 기초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검찰은 49개 업체 중 13개 업체를 입건한 뒤 관계자 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17명을 약식기소했다.

환경청 등은 나머지 36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을 했다.

농기계용 유압실린더 제조업체 A사는 폐수배출시설인 세척조(3.5㎥)에서 발생한 폐수 38.4ℓ를 무단으로 낙동강에 흘려보냈다가 덜미를 잡혔다.

검찰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해 환경 파괴 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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