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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5%로 1%p 상승‥부정평가 44% '2%p 하락'

기사승인 2019.03.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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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37%, 한국 21%, 정의 9%, 바른미래당 7%, 평화 1%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여전히 40%대 중반을 기록했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1일까지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5%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44%였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 모두 작년 12월 첫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모두 40%대에 머물고 있다. 이 기간 긍정률과 부정률 차이의 평균은 2%포인트였다.

연령별로 보면 직무 긍정률은 40대(65%), 30대(58%), 20대(37%), 50대(34%)와 60대 이상(34%) 순으로 높았다.

20대(44%)와 50대(57%), 60대 이상(51%)에선 직무 부정률이 긍정률을 앞섰다.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17%), '외교 잘함'(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적폐 청산·개혁 의지'(7%)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평가 응답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4%),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4%) 등을 이유로 꼽았다.

정당 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37%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정의당은 2%포인트 상승했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의 지지율은 변화가 없었다.

또 향후 1년간 집값 전망 조사에선 응답자의 43%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고, '오를 것'과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20%, 24%였다.

집값 상승 전망은 작년 9·13 대책 직전 조사에서 50%였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초와 올해 1월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 본 응답은 각각 43%, 28%로 나타났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에선 '잘못하고 있다'가 41%로 '잘하고 있다'(32%)보다 9%포인트 높았다.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있어야 한다'(72%)는 응답이 '그럴 필요 없다'(26%)를 압도했다.

'내 집이 있어야 한다'는 답변 비율은 2014년 7월 조사에서 54%였으나 2017년 1월(63%), 2018년 4월(69%)로 늘었고 이번 조사에서는 70%를 넘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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