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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우이동 '펫샵 폐업정리·동물학대' 고발‥SNS 비난 쇄도

기사승인 2019.06.18  1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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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네티즌들, 현장 출동 경찰 '미온적 태도'에 불만 토로"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애완견 샵(shop)에서 지난 한 달여 동안을 지켜본 결과 여러 마리의 애완견들을 방치한 상태로 '동물학대'를 하고 있다는 네티즌들과 주민들의 비난(고발) 글이 최근 며칠간 유명 온라인 사이트 등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서울 강북구 우이동 M 애견샵 내에 갇혀있는 애완견(사진 왼쪽)이 한 눈에도 심각한 피부병에 노출돼 있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 네티즌 제보]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관내 경찰은 "공식적으로 애완견 판매 등록을 한 업체의 경우 동물학대 등 관련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며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 듯 서성거리다 그냥 돌아가는 게 전부이다"라고 주민들은 경찰의 미온적 태도에도 불만을 토로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문제의 M 애완견 샵이 폐업정리 한다는 이유로 관리를 소홀히 하다보니 한 눈에 드러날 정도로 애완견들이 꿂주리고 피부병에 시달리는 등 장기간 방치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M 애완견 샵 관계자는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이 같은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주민들과 네티즌들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목격자들의 한결 같은 '동물학대' 주장과 명백한 현장 상황을 보고도 적극적인 조사나 철저한 현장 보존 등 대응이 미흡한데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 서울 강북구 우이동 M 애견샵 내에 갇혀있는 애완견이 한동안 방치된 듯 배설물이 그냥 있고, 빈 먹이통 나뒹굴고 있는 모습. [사진= 네티즌 제보]
▲ 서울 강북구 우이동 M 애견샵 내에 갇혀있는 애완견이 한동안 방치된 듯 배설물이 그냥 있고, 빈 먹이통 나뒹굴고 있는 모습. [사진= 네티즌 제보]
▲ 서울 강북구 우이동 M 애견샵 내에 갇혀있는 애완견이 한동안 방치된 듯한 모습으로 굶주려 있다. [사진= 네티즌 제보]
▲ 서울 강북구 우이동 M 애견샵 외벽에 임대문의 휴대폰 전화번호가 붙어있다. [사진= 네티즌 제보]
▲ 서울 강북구 우이동 M 애견샵 내에 갇혀있는 애완견들이 한동안 방치돼 동물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애완견들의 구조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SNS를 통해 비난과 고발 글을 게재한 한 네티즌의 글이다. [사진= 네티즌 블로그 캡처]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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