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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게임장 업주로부터 '성접대'‥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기사승인 2019.06.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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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찰관이 관내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사실로 결국 직위해제 됐다.

▲ 전남 목포경찰서 [자료사진]

전남지방경찰청은 20일 목포경찰서 지구대 소속 A 경위의 이런 비위를 포착,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 회부 등 인사 조처키로 했다.

A 경위는 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목포지역 불법 게임장 업주로부터 사건 청탁 명목으로 성접대와 향응,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샀다.

현재 피의자로 입건돼 알선수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수사를 받고 있다.

A 경위에 대한 수사는 영업정지에 이어 징역 6개월 처벌을 받은 게임장 업주가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를 두루 조사해 A 경위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고 일정 부분 혐의가 소명돼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게임장 업주에게 A 경위를 소개한 인물을 사기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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