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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경기침체 우려 진정‥개장 '하락 출발'

기사승인 2019.08.19  1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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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1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208.5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30분 현재 1,210.25원을 나타냈다.

지난주 시장에서 고조됐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점이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지난 14일 일시적으로 역전됐던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정상화됐고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던 30년물 금리도 반등해 2%대를 회복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 등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았고,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는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일부 외신은 미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추가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홍콩 시위 지속, 24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연장 시한 임박 등 대외 불안 요소는 여전한 가운데 시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로 쏠리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 주 환율은 파월 의장의 증언 대기하며 미 달러에 대한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137.04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1,140.60원)보다 3.56원 내렸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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