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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573돌 한글날 광화문광장서 경축식 개최

기사승인 2019.10.09  0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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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자체별 즐기고 배우는 문화 행사·특집 프로그램 풍성"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행정안전부는 훈민정음 반포 제573돌 한글날을 맞이해 9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과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내 세종대왕 동상 [자료사진]

경축식은 '한글,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글 반포 이후 573년 간 한글이 열어 온 세상에 대해 보다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한글문화큰잔치'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각 지자체도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가 열려 국민이 한글 우수성과 과학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

경축식은 KBS 한글 퀴즈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진행자 엄지인 아나운서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등 순서로 실시된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우수성과 과학성으로 한글이 열어온 소통 세상을 조명하고 문화한류로써 세계로 영역을 넓히는 한글 소개 영상이 상영된다.

국민의례에는 고려인 3세 김알렉산드르 씨와 한빛맹학교 이효빈 학생, 한글학교에 다니며 손글씨로 쓴 요리비법을 담은 책 '요리는 감이여' 공동저자 51명 중 한 명인 주미자 할머니가 참석해 애국가를 부른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중국에서 조선어 교육과 연구에 매진, 한글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최윤갑 중국 연변대학교 명예교수 등 7명과 도블렛맘멧 아자디 국립투르크멘 세계언어대학이 수상한다.

▲ 지난해 제572돌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글문화큰잔치가 열리고 있다.

축하공연은 한글창제과정과 세종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 중 '그대의 길을 따르리' 부분을 출연진 전원이 나와 공연한다. 한글을 배우며 꿈을 이루는 외국인 가수 '줄리아'와 외국인 유학생, 한빛맹학교중창단이 안동시소션소녀합창단과 함께 '지금 이순간', '꿈 꾸지 않으면', '꿈을 꾼다' 세 곡을 순차적으로 부른다.

'2019년 한글창의아이디어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 김현준 학생,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학교 보조교사 뜨리 씨가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회장과 참석자 등이 함께 한글사랑 의미를 담아 만세삼창을 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자체 경축식, 외국인 한글 겨루기, 한글 글짓기, 한글서예대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한글 반포를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큰잔치'를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한글문화큰잔치'는 '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이 '한글문화큰잔치'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꽃을 꽂아 '한글 사랑해' 글자를 만들고 있다. 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설치된 시민 꽃바치기는 한글문화연대에서 진행한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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