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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여성 청소년 생리대 무료 지급' 조례안 통과 촉구

기사승인 2019.10.22  17: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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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등 32개 단체, 서울시의회 앞서 기자회견…"11월 정례회에 상정해야"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정의당 서울시당과 여성환경연대 등 32개 단체는 22일 서울시의회에 모든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료로 지급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가 지난 5월28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발족식을 열고 서울시가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권수정 서울시의회 정의당 의원과 여성환경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32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시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는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회와 박원순 시장은 11월 정례회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권 의원이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현행 조례의 위생용품 지원 대상에서 '빈곤'을 삭제하고 만 11∼18세 모든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8월 제289회 임시회 당시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상정이 보류됐다.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는 "상정 보류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행정자치위원회에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으나 그 어떤 답변조차 받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10대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는 것은 여성 인권의 문제"라며 "시의회는 시민과 대화 채널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이날부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시민 선전전과 캠페인, 1인 시위 등을 벌일 계획이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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