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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4대륙 피겨 '은메달'‥김연아 이후 11년만의 쾌거

기사승인 2020.02.12  2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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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유영, 4대륙 여자 싱글 은메달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유영(과천중·16)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4대륙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유영이 은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쥔 것은 2009년 캐나다 대회에서 김연아가 정상에 오른 뒤 11년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유영은 8일 양천구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79.94, 예술점수(PCS) 69.74로 149.68점을 기록했다.

이날 출전 선수 21명 가운데 20번째로 빙판에 등장한 유영 선수는 자신의 롱 프로그램 곡인 뮤지컬 '에비타'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맞춰 경기를 펼쳤다.

이틀 전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73.55점을 획득한 유영은 합계 223.23점으로 2위에 올랐다. 쇼트 프로그램은 '로미오와 줄리엣'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 유영(16·과천중)이 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0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유영은 이날 경기에서 73.55점 기록했다.

유영은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주춤하며 두 발로 착지, 감점을 받았지만 두 번째 점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포함 나머지 연기를 무난하게 수행하며 무대를 마쳤다.

김연아 선수를 보고 피겨스케이팅의 꿈을 키운 '연아 키즈' 중 한 명인 유영은 안방에서 우상의 뒤를 잇게 됐다.

이날 유영이 받은 149.68점은 작년 9월 'US인터내셔널'의 점수(141.25)를 상회하며 ISU 공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합계 점수도 종전기록(217.49)을 여유있게 갈아치웠다.

한편 금메달은 기히라 리카(일본·232.34점)에게 돌아갔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던 기히라는 큰 실수없이 1위를 지켰다. 브레디 테넬(미국)이 222.97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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