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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서 '폐렴증상' 30대男 사망‥지난달 중국 가족여행

기사승인 2020.02.18  14: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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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당국, 코로나19 감염 역학조사 중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우한폐렴) 의심증상으로 30대 남성이 사망해 관계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중국에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5분께 서울 관악구에서 30대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전 10시30분께 숨졌다.

A씨는 폐에서 출혈 흔적이 발견됐고,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3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확인 중이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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