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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외식업 고객 60% 끊겼다‥경상권 타격 커

기사승인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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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중앙회 4차 조사…전주 대비 고객 27%p 추가 감소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체 손님이 3분의 2 가까이 줄어드는 등 타격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외식업체 95.2%에서 고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먹자골목]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8일 방문·전화 면접조사한 결과 전체 업체 누적 고객 감소율이 59.2%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 3차 조사에서 고객 평균 감소율이 32.7%였던 것과 비교하면 1주일 만에 고객 감소 폭이 26.5%포인트나 커진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외식업체의 95.2%가 1월20일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고객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평균 고객 감소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수가 많은 경상권이 66.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 65.9%, 충청권 65.2%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한식의 고객 감소율이 64.1%로 가장 높았다. 일식·서양식과 치킨 전문점은 각각 55.2%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불안감이 심화했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외식소비심리 또한 급격히 위축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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