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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경산 화재로 임야 7㏊ 소실‥진화 작업에 '헬기 6대' 투입

기사승인 2020.03.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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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당국 "군·관·민 600여명 인력과 각종 장비 40여대 출동해 진화작업"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연경산(해발 175m)에서 15일 산불이 발생했지만 헬기 6대를 투입한 진화 작업 끝에 발생 5시간30분 만에 꺼졌다.

▲ 1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연경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연경산 옥련국제사격장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는 "산불이 났다"는 시민들의 119 신고가 119건 접수됐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구청 직원, 경찰, 군장병 등 600여명의 인력과 각종 장비 4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에 산림청 소속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6대의 헬기를 지원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인천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속 3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6시39분께 큰 불길을 모두 잡아 초기 진화를 했고 오후 8시32분께 잔불 정리를 마쳤다.

이날 화재로 임야 7㏊가량(소방서 추산)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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