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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윤재옥·김상훈 '3선' 성공‥'서부권 발전' 기대감 커

기사승인 2020.04.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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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옥 65.3%, 김상훈 67.4%로 높은 지지율

'초선' 달서갑 홍석준·달서병 김용판, 관록 기대↑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4·15 총선)에서 대구 시민들이 미래통합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구 달서구을의 윤재옥(사진 왼쪽)후보와 서구 김상훈(오른쪽)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각 후보측 제공]

미래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자당 후보들이 TK(대구·경북)지역 중 수성구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서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을 받았다. 특히 달서구을의 윤재옥 의원과 서구의 김상훈 의원은 3선 중진 의원 반열에 들게 됐다.

따라서 이들 의원 지역구를 중심으로 한 서대구권 개발 등 지역 경제발전에 대해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기대는 통상적으로 국회의 경우 3선 이상부터 원내 상임위원장 등 지도부를 맡을 수 있어 보폭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두 의원 모두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한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나란히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KTX역 착공과 역세권개발계획 수립, 염색산단 현대화 등 대표 공약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윤 의원도 유천IC개통, 달서가족문화센터 건립 등을 완료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2021년 서대구KTX역사 완공을 앞둔 서구는 이를 기반으로 한 대구광역철도와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등 신규 노선 경유로 사통팔달 지역구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섬유산업 중심지였던 서구는 오랜 불황으로 낙후된 주거환경과 함께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특히 높았던 지역구다. 이번 KTX역세권 개발로 재도약 기회를 노리고 있다.

김 의원도 선거운동 당시 역세권 개발에 맞춘 환경개선 관련 공약들도 속속 내놓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그 덕분인지 이번 총선에서 67.4% 지지를 얻으며 여당 후보를 4만8994표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인접 지역인 달서구도 서대구 경유 철도노선 추진과 대구 신청사 건립 등 굵직한 사안들을 앞두고 있다.

윤 의원도 주거 환경 관련 공약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구 달서구병의 김용판(사진 왼쪽)후보와 달서구갑의 홍석준(오른쪽)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각 후보측 제공]

우선 월배차량기지 이전터에 주거와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 조성에 이어 월배권 신도시 도로망 확충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구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앞서 약속한 주거 환경 공약만큼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번 총선에서 65.3%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5만1793표차로 여당 후보를 따돌렸다.

달서구에서 이들 중진 의원 못지않은 추진력으로 경제 개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 초선 의원도 나왔다.

달서구갑 지역의 홍석준 의원과 달서구병 김용판 의원 역시 초선의원이지만 각각 대구시 경제국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관록있는 인사들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홍 의원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등 경제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업무 추진력에 있어서는 높은 평가가 따른다. 경제국장으로 재직 당시 칠성시장 야시장 개장을 추진하면서 대기업 무료 협찬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빠르면 오는 2025년 이전 예정인 대구신청사 건립을 앞둔 달서구병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는 특히 높다.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호재가 따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 의원도 단순한 시청이 아닌 광역행정 복합타운 건설을 공약했다. 도시철도 2호선 연계로 역세권 복합타운화 추진도 강조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총선에서 서구와 달서구는 어느 곳보다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드러났다고 봐야하지 않겠나. 굵직한 사업들을 앞두고 있어 중진 의원들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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