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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총장 "팬데믹 끝나려면 멀었다" 경고

기사승인 2020.04.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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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코로나19에 대한 권고 주의 깊게 들었어야"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봉쇄 정책을 해제하는 국가들을 상대로 경고했다.

▲ 지난 2월24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제네바 본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WHO의 당부를 주의 깊게 들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규 사례 감소로 유럽 봉쇄가 완화됐다. 감소세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라도 각국이 모든 사례를 찾아내 격리, 검사, 치료하고 모든 접촉자를 추적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테워드로스 총장은 "WHO는 모든 나라를 지원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것"이라면서도 각 국의 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의회의 핵심 역할을 포함한 정치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전직 의회 의원으로서, 의회가 할 수 있는 큰 역할을 완전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 국가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아프리카, 동유럽, 라틴아메리카와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확진 사례의) 증가 경향에 관해 계속 우려한다"며 "이 지역 많은 국가에서 검사 역량 부족으로 확진과 사망 사례 신고가 불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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