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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3명, 지역 15명‥청주 외국인 6명 무더기

기사승인 2020.08.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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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발생 15명…충북6·서울5·경기2· 인천1·경남1명 순

충북 확진자 이동경로 다양…이슬람종교 행사서 300여명 접촉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33명 발생해 전날에 이어 이틀째 30명대를 지속했다.

▲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5월12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발생 사례는 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특히 지역발생 사례 중 충청북도 청주에서 6명의 우즈베키스탄인 확진자가 나와 지역사회 전파 우려를 더했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 증가한 1만445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02명, 치명률은 2.09%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명 나왔다. 이에 따라 누적 완치자는 1만3406명, 완치율은 92.74%를 기록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감소한 74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33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6명, 대구 1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북 6명, 경남 4명, 검역과정 6명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0시 기준 발생 추이는  '33→39→61→60→39→34→26→45→63→59→41→113→58→25→28→48→18→36→31→30→23→34→33명'으로 나타난다.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충북 6명,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 1명, 경남 1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추이는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19→14→11→14→21→11→21→4→20→29→39→28→27→12→9→5→14→7→14→8→8→3→13→15명' 순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 증가한 2500명이다. 해외유입 18명의 유입 추정 지역은 중국외 아시아 10명, 아메리카 6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으로 나타났다.

◇ 집단감염 비상 걸린 충북…우즈베키스탄인 6명 확진

충북 청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통계에 미반영된 3일 확진자 2명과 4일 확진자 4명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수년간 거주한 20~30대로 지역자체 발생 사례로 분류된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는 이들 중 일부가 증상 발현 전후로 온천목욕탕, 마트, 당구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여러차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14명이 모인 이슬람종교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이 종교 행사 참석자 3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 불명확한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확진자 6명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정밀역학조사도 한다.

▲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456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7명, 충북 6명, 경남 4명, 인천 1명, 강원 1명, 광주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6명이다.

◇ 서울 6명, 인천 1명…감염경로 미분류 사례 4명

서울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접촉 1명 △송파구 교회 관련 1명 △기타 3명 △경로 확인 중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접촉 1명은 성북구 성북동 거주자(성북구 45번)다. 이 사람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와 접촉 감염이다. 성북구 45번 확진자의 아들은 성북구 44번으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평구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은평구 65번 확진자는 전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은평구 66번 확진자는 같은 날 오후 감염 사실을 통보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천에서는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발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 거주 남성(인천 386번)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구 87번 확진자와 22일 만난 이력이 있다.

◇ 경기 신규 확진 7명…5명은 미군 포함 '해외유입'

경기도에선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강남구 사무실(유한DnC) 1명 △도봉구 가족모임 1명 △해외유입 5명(미군 3명 포함 미국 4명, 일본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미군 3명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당일 통계에 반영되지 않아 이날 0시 기준 통계에 포함됐다. 이외 일본발 입국자와, 미국발 입국자가 각각 하남시와 성남시에서 1명씩 발생했다.

경기 양주시에서는 강남구 사무실(유환디앤씨)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에게서 감염 사실이 나타났다. 또 부천시에서는 도봉구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59만8187명이며, 그중 156만524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490명이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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