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 관련 "사건 보고 받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20.09.07  18:49

공유
default_news_ad1

- 법무부 통해 입장 밝혀…"검찰에 신속·철저 수사 표명"

'수사권개혁 시행 준비 TF' 구성…검찰 개혁 완수 의지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아들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서울 동부지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그동안 보고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보고받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7월22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대정부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기자단에 전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추 장관의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는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는 사건에 관해 검찰에서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실체관계를 규명해 줄 것을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수차례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추 장관은 지난달 25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이 아들 의혹에 대해 질의를 하자 "검찰이 지금이라도 당장 수사를 하면 밝혀질 일"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또 "장관은 그동안 사건과 관련해 일체의 보고를 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보고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수사는 서울동부지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야당이 추 장관과 아들을 고발했는데, 8개월째 수사에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최근에는 수사팀이 추 장관 보좌관의 전화 관련 진술을 조서에서 삭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등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법무부는 이날 '법무부 수사권개혁 시행 준비 TF'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재철 검찰국장이 팀장을 맡는다.

TF는 수사권 개혁 법률 시행에 따른 후속 법령 제·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형사사법 시스템 변화를 반영한 검찰 업무 시스템 및 조직 개편, 인권 중심의 수사 절차 혁신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추 장관이 TF 출범을 계기로 '검찰 개혁 완수'를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인기기사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