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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속 '사랑의 김장' 2만포기 진행

기사승인 2020.11.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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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북 포항시새마을회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남구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주자창에서 '사랑의 김장 2만포기 담가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11월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종합운동장에서 포항시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2만 포기 담가주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포항에 주둔 중인 미 해병 캠프무적 장병, 해병대 1사단, 새마을 부인회 등 600명이 3000포기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했다. [사진=포항시새마을회]

24일 포항시새마을회에 따르면 계약 재배로 구매한 배추와 무를 폭 4m짜리 대형 절임통 9개에 담아 오는 27일 김장김치를 만든다. 김장김치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00가구에 나눠준다.

김치를 담그는데는 바닷물 10톤, 소금 4톤이 들어가며 부녀회원과 해병대 장병 등 자원봉사자 1300여명이 동원돼 버무리기 작업을 한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고 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시점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꼭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포항시와 해병대 관계자는 "김장이 진행되는 오는 27일까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봉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새마을회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2000년부터 시작됐다.

▲ 지난해 11월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종합운동장에서 포항시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2만 포기 담가주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포항에 주둔 중인 미 해병 캠프무적 장병, 해병대 1사단, 새마을 부인회 등 600명이 3000포기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했다. [사진=포항시새마을회]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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