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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천 임시 선별진료소서 '무증상' 환자 44명 발견

기사승인 2020.12.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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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만7323명 검사·119명 양성…"운영기간 늘려야"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인천지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40명이 넘는 무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앞 광장에 지난 16일 선제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1]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27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3만7323명에 달한다.

부평역에서 6676명이 검사를 받아 가장 많았으며 주안역 6046명, 원인재역 5279명, 검암역 4705명 순이었다.

검사를 받은 시민중 1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약 0.32%다.

이중 약 37%인 44명은 확진자와의 접촉 이력이 없었을 뿐 아니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도 않았고 증상도 없었다. 나머지 7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유증상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람들이었다.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더 깊숙이 파고들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19명은 같은 기간 인천 전체 확진자 760명의 약 16%에 달한다.

이 때문에 내년 1월3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임시 선별진료소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어서 시가 탄력적으로 운영하긴 어렵다.

시 관계자는 "임시 선별진료소는 정부가 운영기간을 정하고 인력도 파견한다"며 "정부 방침이 나와야 연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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