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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지역별 거리두기' 27일 발표‥"이행기간 다를 수도"

기사승인 2021.06.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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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수본 "지자체 의견 취합, 오늘 협의 예정"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정부가 새로 개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별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오는 27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25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지역별 적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취합하는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반장은 "의견 취합 후 지자체랑 다시 한번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오늘 중으로 가질 예정"이라면서 "최종 조정 과정을 거쳐 오는 27일 한꺼번에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일부 지자체는 다음주까지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하는데도 있다"면서 "이는 다시 또 취합해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앞서 22일에도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앞서 23일까지 1차적으로 각 지자체의 거리두기 단계, 이행기간, 설정 여부 등의 내용을 취합하고 27일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새 거리두기 개편안은 기존 5단계 거리두기 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별 이용제한을 완화하면서 개인과 자율에 의한 방역에 중점을 두는 방안이다.

거리두기 단계 기준도 기존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중앙정부의 권한이 컸다면, 새 거리두기 체제 하에서는 지자체의 자체 권한이 강화된다. 새 거리두기 단계 기준으로는 오는 7월부터 수도권은 2단계 수준이지만, 비수도권은 1단계 수준이다.

다만 7월 시작되는 거리두기 단계는 대대적으로 적용이 실시되는 만큼 첫 단계 기준 발표는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발표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특히 확진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곧바로 새 거리두기를 적용하기 보다 사적모임 금지 인원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7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이행기간을 두기로 했다.

정부는 "지자체 의견을 취합하고 전체 상황을 조율할 것이라 각 지자체 별로 이행기간은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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