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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711명, 올 1월4일 이후 '일요일 최다'‥해외유입 긴장감도↑

기사승인 2021.07.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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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1차 접종 정체, 접종률 29.9%…2차 접종 625명 늘어 접종률 10.4%

수도권 1주 평균 569명…6일째 전국 80% 넘어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7월 첫 일요일(4일) 기준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도 최근 5일 중 4일이 50명이 넘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서울 성북구 선별진료소 대기 인원 [자료사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0시 기준 743명보다 32명 감소했지만,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쏟아졌다. 가장 많았던 날인 지난 1월4일(0시기준) 1020명 이후 182일만이다.

주말 중 진단검사량이 줄어든 효과가 반영됐음에도 그 만큼 확산세가 커졌다는 해석이다. 전날에도 토요일 기준 올해 최다인 743명이 발생한 가운데, 연일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을 기록했고,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92.6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527명(서울 301명, 인천 16명, 경기 210명)으로 전국의 81.8%를 차지했다. 엿새째 80%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 1주 평균 확진자는 56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수도권은 0시 기준 2일 508.9명, 3일 531.1명. 4일 546명에 이어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 기준(3일 연속 주평균 500명 이상)을 충족한 상황이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병상여력, 위중환자 비중 등까지 고려해 오는 8일 새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할지 여부를 7일 발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주말 영향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누적 1534만7214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9.9%이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625명 증가한 532만1602명으로 접종률 10.4%를 나타냈다.

◇ 수도권 주평균 569명…6일째 전국 80% 넘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1명 증가한 16만795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64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27명(서울 301명, 인천 16명, 경기 210명)이 발생했다. 전국 대비 81.8% 수준이다. 지난 6월 30일 83.1%를 기록한 이후 6일 연속 80%대를 기록했다.

▲ [사진=뉴스1]

1주간 평균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69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일 0시 기준 508.9명, 3일 531.1명. 4일 546명에 이어 나흘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3단계 기준을 충족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최근 5일 중 4일이 50명을 넘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국내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유입 증가에 따라 델타 변이주(인도발 변이주)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711명(해외 67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307명(해외 6명), 부산 25명(해외 5명), 대구 6명(해외 2명), 인천 22명(해외 6명), 광주 7명(해외 1명), 대전 19명(해외 1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20명(해외 10명), 강원 7명, 충북 3명, 충남 12명(해외 2명), 전북 6명, 전남 6명(해외 3명), 경북 13명(해외 3명), 경남 22명(해외 2명), 제주 6명(해외 1명), 검역 25명이다.

신규 진단검사자는 3만2216명으로 전날 4만5207명보다 약 1만3000건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는 1만5938명으로 이 가운데 확진자 131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1269명이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가 2명 확인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 늘어난 2028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26%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감소한 139명, 격리해제자는 430명 늘어난 누적 15만44명을 기록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9명 증가한 8723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6월22일부터 7월5일까지(2주간) '394→645→610→634→668→614→501→595→794→761→826→793→743→71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50→605→576→602→611→570→472→560→759→711→765→747→662→644명'을 기록했다.

◇ 백신 1차 접종 정체…2차 접종 625명 늘어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주말 접종량 감소 영향과 정부의 남은 물량에 대한 2차 접종 집중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누적 1534만7214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9.9%이다.

▲ [사진=뉴스1]

접종 완료자는 625명 증가한 532만160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민 대비 10.4%다. 마찬가지로 주말 접종량 감소 영향이 크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차 접종 누적 1039만6334명, 2차까지 접종 완료 96만9974명을 기록했다. 또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378만2323명, 접종 완료자는 322만2189명으로 나타났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의 경우 이날까지 112만9439명이 맞았다. 전일과 같은 수치로 사실상 접종이 완료된 상황이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신규 1차 접종·접종 완료자에 일괄해 추가하고 있다.

또 30세 미만 의료인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인 모더나 백신은 3만9118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역시 전날과 동일한 규모다. 접종률은 51.1%로 아직 3만5000여명이 더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4~5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으로 829건(명) 늘어난 9만5378건을 기록했다. 이 중 9만622건(95%)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2건 늘어난 374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건 늘어난 434건을 나타냈다. 이외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6건 늘어난 3948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벌여 인과성을 평가한다.

▲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1명 증가한 16만79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11명(해외유입 6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07명(해외 6명), 경기 220명(해외 10명), 부산 25명(해외 5명), 대구 6명(해외 2명), 인천 22명(해외 6명), 광주 7명(해외 1명), 대전 19명(해외 1명), 울산 1명, 세종 4명, 강원 7명, 충북 3명, 충남 12명(해외 2명), 전북 6명, 경북 13명(해외 3명), 경남 22명(해외 2명), 제주 6명(해외 1명), 검역과정 25명이다. [사진=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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