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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최고 36도 폭염' 속 곳곳 천둥·번개 소나기‥동해안 너울 조심

기사승인 2021.07.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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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평균 아침 22~26도, 낮 29~36도…곳곳 5~40㎜ 소나기

동해안 너울 유입…서해 먼바다 강풍·높은 물결 주의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금요일인 30일(음력 6월21일)은 전국이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전망된다.

29일 기상청은 "내일(30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경북 북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10~40㎜의 비가 예상된다"라고 이같이 예보했다.

아울러 서울 등 대도시는 물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일 밤부터 열대야가 시작돼 9일째 지속되고 있는 서울에서는 30일에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 인천(12일)과 제주(11일) 수원·청주(8일)에서도 열대야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국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춘천 36도 △강릉 34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제주 32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0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다. 이번 폭염은 최소 8월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장 무더운 시각인 오후 2~5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로 전망된다. 먼바다 파도는 서해에서 3m, 남해에서 1.5m, 남해에서 2m까지 일겠다.

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또 서해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45㎞강하게 불고 물결이 1~3m로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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