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재명 "도지사직 사수"‥이낙연측 "그러면 경선 포기하시라"

기사승인 2021.08.06  16:30

공유
default_news_ad1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는 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선 완주와 도지사 유지 중 선택하라면 도지사직을 사수하겠다'고 한 데 대해 "그렇다면 경선을 포기하고 도정에만 집중하시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지사. [자료사진]

이 전 대표 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방역이 중요한데 선거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지사직에서 사퇴하라는 게 말이 되냐'라는 항변"이라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 도정에만 집중하시는 게 경기도민에 대한 예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경기도에서는 462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기본소득 홍보를 위해 수십억 원의 혈세를 쓰고 학교와 학생들까지 동원하는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보기는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주로 불참'한 이유를 묻자 경기도지사의 1시간은 '1380만 시간'이라고 했던 이재명 캠프 측의 반응도 생각난다"면서 "경기 도정을 걱정한다면, 책임 있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이라"고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 팔달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이상민 민주당 선관위원장이 '적절성 면에서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데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도지사직은 도민 1380만께서 저에게 맡기신 책임"이라며 "경선 완수와 도지사직 유지 둘 중의 하나를 굳이 선택하라고 요구하면 도지사직을 사수하겠다"고 답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2

인기기사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side_ad1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