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기간 파인시티 발언 관련 허위사실 유포' 고발사건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서울경찰청이 31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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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 [자료사진] |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시 도시계획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오 시장이 지난 4월 초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파인시티 사건은 본인의 서울시장 재직 시기와 무관한 것이다.
본인은 관여한 바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한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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