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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1961명, 58일째 네자릿수‥역대 8번째 최다

기사승인 2021.09.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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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조정 앞두고 이틀째 2000명 안팎···사망자는 11명 추가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월2일 0시 기준 1961명 발생했다. 이는 역대 여덟 번째 최다 발생이다. 네 자릿 수 확진자는 58일째로 거의 2달이 돼 가고 있다.

▲ 대구 달성군,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사진=달성군]

정부는 감염 추세를 보고 오는 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포함해 추석 연휴 방역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확산세는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의 2025명에서 64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 8월26일의 1882명보다는 67명 증가했다. 2주 전인 8월19일의 2152명 보다는 191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40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총 2303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9%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 1961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92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1주 일평균 1684.9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최근 2주간 '2050→1877→1626→1417→1507→2154→1882→1840→1793→1619→1487→1372→2025→1961명'이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000→1812→1588→1370→1469→2113→1829→1811→1738→1576→1426→1333→1992→1927명'을 기록했다.

◇ 지역발생 1927명…수도권 70.7%, 비수도권 29.3%

수도권 유행 규모가 계속 커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은 1363명(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으로 역대 다섯 번째 규모에, 전국 대비 비중이 70.7%에 달했다. 수도권 비중은 3일째 70%가 넘었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인 1일의 1415명에서 52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8월26일 1168명 보다는 195명 증가했다.

서울은 전날의 600명대에서 500명대로 내려왔지만 대신 경기지역이 역대 최다를 찍었다. 경기 지역은 최근 400명대~500명대를 기록하더니 지난 1일 600명이 넘고 이날은 700명에 육박했다. 수도권의 1주일평균은 1152.3명이다.

경기 지역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용인에서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단과 관련해 10명 넘게 확진자가 추가되고, 성남시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한 것이 이유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64명으로 전체에서 29.3%를 차지했다.

▲ [사진=뉴스1]

신규 확진자 1961명(해외 34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59명(해외 4명), 부산 71명(해외 2명), 대구 66명, 인천 123명(해외 3명), 광주 42명(해외 2명), 대전 61명(해외 1명), 울산 42명, 세종 7명, 경기 698명(해외 10명), 강원 27명(해외 2명), 충북 27명, 충남 95명(해외 2명), 전북 18명, 전남 13명(해외 1명), 경북 42명(해외 1명), 경남 54명(해외 1명), 제주 11명, 검역 5명이다.

비수도권 지역 중에선 충남(지역발생만 93명)이 역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충남 논산시에서 산업단지 등에서 2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수를 끌어올렸다. 이 지역은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시작해 근로자와 가족들이 대거 감염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취소된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이날 총파업을 5시간 가량 남겨두고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2021.9.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극적 합의로 총파업 피해…백신 1차 접종자 66.7%

한편 이날 새벽 보건복지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극적인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총파업을 가까스로 피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합의문에 서명한 뒤 "극적으로 타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희생한 보건의료 노동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7만7818명 증가해 누적 2945만8016명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66.7%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53만3164명으로 누적 1628만3360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36.9%이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1796명 늘어 누적 1105만17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2만7842명 증가한 930만3157명이다. 1차 AZ 백신, 2차 화이자 교차접종자는 2만1980명 늘어난 누적 149만2659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13만8371명 늘어나 누적 1480만5891명을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18만735명 증가해 567만263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1만595명이 신규 접종해 1차 누적 접종 237만9995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7531명 늘어 8만7827명이다.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은 1만7056명이 증가한 122만211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진단검사 건수는 18만6242건으로 전날의 16만8149건보다 2만건 가까이 증가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9만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6194건(확진자 61명)이었다.

▲ [사진=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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