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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0%ㆍ윤석열 27.1%ㆍ홍준표 16.6%‥李, 전주 대비 6.4%p↑

기사승인 2021.09.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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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 58.9%, 고발 사주·대장동 특혜 논란 지지후보 교체 "영향 있다"

범진보선 이재명-이낙연-박용진…범보수선 윤석열-홍준표-유승민 순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 이재명,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자료사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30.0%, 윤 전 총장은 27.1%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6.4%포인트(p) 올랐고 윤 전 총장은 1.7%p 하락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6.6%, 이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2.5%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1.2%p 상승했고 이낙연 후보는 1.2%p 하락했다.

범진보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33%), 이낙연(22.5%), 박용진(4.3%) 후보 순이었다.

범보수권 대선 후보 적합도에선 윤 전 총장(29.7%), 홍 의원(29.5%), 유승민 전 의원(10.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절반 이상인 58.9%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등 논란이 지지 후보 교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차기 대선 후보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50.2%는 후보자의 '정책과 미래비전'을 꼽았다. 이어 '도덕성과 품격'(20.6%), '소통과 사회 통합'(18.5%), '소속 정당'(8.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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