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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7022명, 50만명 돌파‥위중증 852명, 오미크론 3명 추가

기사승인 2021.12.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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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확진자 '40만→50만'까지 23일 밖에 안 걸려

성인 3차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김부겸 "조만간 특단 결정"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702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50만을 넘어선 50만36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690일 만이다.

▲ 10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2명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확진자는 지난 3월24일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만명(8월1일), 30만명(9월25일), 40만명(11월16일)까지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10만명을 넘는 데 429일 걸린 반면 40만명에서 50만명으로 가는 데는 23일이 걸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8일 7175명보다 153명, 전날(9일) 보다는 80명 적지만 사흘째 7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아울러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852명으로 사흘째 800명대를 유지했고 하루 새 사망자는 53명 늘었다.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해외유입 추가없이 국내 감염자가 3명 늘었다.

계속되는 유행과 의료체계 붕괴를 우려한 정부는 "발빠른 백신접종이 최우선 과제"라며 '추가접종'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간격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금의 확산세와 위중증·사망자가 계속 늘 경우 머지않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특단의 대책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예고했다. 김 총리는 "위기 국면의 반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는 특단의 방역대책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부터 방역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좀처럼 그 효과가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총체적 위기로 빠져들 급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 신규확진 7022명·위중증 852명…확산세 거세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6983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여주는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5836.4명으로 연일 우상향하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271명(서울 2786명, 인천 463명, 경기 2022명)으로 전국 75.5%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059명으로 전국 비중의 24.5%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022명(해외 39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800명(해외 14명), 부산 303명, 대구 163명, 인천 465명(해외 2명), 광주 35명, 대전 157명, 울산 43명, 세종 10명, 경기 2030명(해외 8명), 강원 152명(해외 2명), 충북 94명, 충남 160명(해외 2명), 전북 97명, 전남 69명, 경북 183명(해외 1명), 경남 206명(해외 2명), 제주 47명, 검역 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52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지만, 지난 8일 800명선을 돌파한 이후 사흘째 8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역대 세 번째 규모기도 하다. 최근 2주간의 추이는 '634→647→629→661→723→733→736→752→744→727→774→840→857→852명' 순이다.

하루 새 사망자는 5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130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5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기간 총 394명이 숨졌다. 최근 2주간 사망자 수는 '52→56→32→44→35→47→34→70→43→41→64→63→57→53명'의 흐름을 보였다.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 추이. [사진=뉴스1]

◇ 기본 접종완료 81%…부스터샷 접종률 10.3%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4만4915명 증가한 4287만1274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81%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2%에 해당한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287만1274명으로 4만4915명 증가했다. 전체 인구 대비 83.5%,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3.9%다. 또한 3차 접종(부스터샷) 인원은 43만9915명 증가한 528만9734명으로 전 인구 대비 10.3%로 나타났다. 성인 기준은 12%이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현재까지 1112만2694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접종 완료자는 1104만2356명이다. 1차 AZ, 2차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 교차접종자는 총 177만3680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총 2352만4717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맞은 사람은 누적 2255만1374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1차 누적 672만1634명, 접종완료 647만2636명을 기록했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50만2229명이 접종을 마쳤다.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사망자 현황. [사진=뉴스1]
▲ 코로나 지역발생 일일 신규확진자 연간 추이. [사진=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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