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권은희 "安 타격 크다며 제명 거부‥절벽에서 떨어진 심정이다" 읍소

기사승인 2022.04.25  14:13

공유
default_news_ad1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5일, 안철수 대표 겸 인수위원장에게 제발 자신을 제명시켜 달라고 읍소했다.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0월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2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왼쪽은 안철수 대표) [자료사진]

권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전날(24일) 제 제명의건을 상정·의결하기 위한 두 번째 의총이 열렸지만 또 안건상정을 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제명안이 안건에도 오르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비례대표인 권 의원은 국민의힘과 합당을 반대하고 제명을 요구했다. 제명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자신이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기(후순위 비례대표 후보에게 의원직 승계) 때문이다.

권 의원은 "안건상정조차 안 된 이유는 제명처리가 되었을 경우 안철수 대표가 입을 정치적 타격과 제명처리가 안되었을 경우 제가 겪을 수 있는 정치적 불편 중 안대표의 정치적 타격이 더 크다는 반대의견 때문이다"며 "절벽에서 떨어진 심정이라고, 안 대표에게 다시 호소했지만 쉽지 않았다"라며 안 대표의 선처를 희망했다.

한편,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공조를 거부했던 권 의원은 "기소권자인 검사가 공소제기·유지를 위해 보완수사를 직접 할 수 있고, 이 경우 직접수사의 범위는 공소제기의 효력이 미치는 범위로 한다라는 수정안을 제안했다"며 "이 내용은 박병석의장 중재안에도 있다"면서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 중재안을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인기기사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