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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2시간대' 고속철 생긴다‥"24년 완공 예정"

기사승인 2022.05.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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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강원권 4개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5534억원 투입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오는 2024년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이 2시간대 철도 생활권으로 묶인다. 올해는 중앙선 복선전철 도담(충북 단양)~안동 구간이 개통된다.

▲ 강원권 주요 철도사업 위치도. [자료=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강원권 4개 철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원주∼제천 복선전철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춘천∼속초 단선전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에 올해 사업비 5534억 원을 투입한다.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은 원주역에서 제천역까지 44.1㎞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개통했다. 스크린도어 설치, 진입도로 확장 및 기존 구조물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3년 12월에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이동시간이 100분에서 62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은 도담역에서 영천역까지 145.1㎞를 복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85.5%다. 도담∼안동 73.8㎞ 구간을 올해 하반기에 복선으로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을 2024년 12월에 개통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시간을 2시간대로 단축하며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의 올해 전구간 착수도 목표로 한다.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춘천과 속초 93.7㎞를 연결하며 동해북부선 사업과 함께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해북부선 사업은 강릉에서 양양, 속초를 거쳐 고성(제진역)까지 111.7㎞를 잇는다.

특히 동해북부선 사업은 동해중부선 및 동해남부선과 연계돼 부산에서 강릉 및 고성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완성하고 향후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되면 교통, 물류, 에너지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 건설을 통해 그동안 발전에서 소외됐던 강원지역 성장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남북평화시대 한반도를 넘어 시베리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대륙철도의 교두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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