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도로 위 테러리스트'로 불리는 '대포차'와 상습 체납차량 30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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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북도 자치경찰부, 포항시와 함께 대포차와 상습 체납자 적발을 위한 합동단속에서 3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포항북부경찰서 제공] |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2~4시 포항세관 앞 도로에서 경북도 자치경찰부, 포항시와 합동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단속된 차량 중 교통과태료와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 13대를 영치하고, 현장에서 과태료 500만원을 징수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음주운전자 2명도 적발됐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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