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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새벽 규모 6.1 지진 발생‥"최소 130명 사망"

기사승인 2022.06.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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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자 250명···아프간 카불·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및 인도서도 진동 감지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구 밀집 지역에 22일 새벽에 발생한 규모 6.1 지진으로 최소 1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아프가니스탄 재난관리당국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22일 아프간 지진 발생 위치. [USGS 홈페이지 캡처]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 재난관리당국의 모하마드 나심 하카니 국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130명, 부상자는 250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사망자 대다수인 100명은 팍티카 지역에서 확인됐고, 이외에 동부 낭가르하르와 코스트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앞서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새벽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호스트 시(市)로부터 약 44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진원 깊이는 51km로 USGS는 파악했다.

호스트는 파키스탄 연방 직할 부족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시 인구는 약 16만 명이다.

이번 지진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인도까지 약 500km 범위내 1억1900만 거주자들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라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트위터에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는 목격담이 EMSC 트위터 계정을 중심으로 전해졌다.

카불에서 EMSC 계정에 글을 올린 한 트위터 이용자는 "강하고 긴 충격이었다"고 했고,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거주자는 "강한 지진이었다"고 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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