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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권도 관광자원으로 키운다‥靑서 주말 정기공연

기사승인 2022.07.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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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까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참여···홍보영상 제작-팸투어도 진행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국기(國技)' 태권도 공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 태권도 서울시 청와대 태권도 주말 정기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행사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16일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상설 시범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앞으로 8월28일까지(8월13일과 14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공연을 펼칠 국기원 소속 태권도 시범단은 1974년 창단해 해마다 약 20개국을 돌며 시범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시는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태권도 공연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다음 달엔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9월부터는 광화문광장 등에서 태권도 상설공연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태권도 품새의 강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창작 품새와 태권도 발차기 기술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이 세계인의 언어로 소통,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청와대를 방문하는 하루 평균 2만4천명의 관람객에게 품새와 격파 등 태권도 시범의 진수를 선보임으로써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 공연을 관광자원의 하나로 활용해 태권도를 널리 알리면서 태권도의 경쟁력도 키우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사진=국기원 제공]

서울시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태권도 상설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9월2일엔 태권도의 날(9월4일)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공연장 및 뜨락공간에서 태권도 퍼포먼스 등 특별공연이 열린다.

태권트롯 가수로 활동 중인 나태주와 태권도 전 국가대표 이대훈이 공동 MC로 진행한다. '국기원'과 'K-타이거즈'의 화려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팀인 '라치카'의 태권도 동작을 적용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시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영국의 버킹엄 궁전 교대식이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것처럼 청와대와 광화문광장 등에서 열리는 태권도 공연이 서울의 대표적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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