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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을지연습 22~25일 전국 실시‥코로나 이후 첫 정상훈련

기사승인 2022.08.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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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미사일 위협·테러 양상 반영···한미 연합훈련과 연계

최근 코로나로 축소 시행···올해는 전 기관 전 인원 참여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참여기관은 중앙을 비롯한 시·군·구 이상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공공기관·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으로 총 48만여명이 참여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을지연습을 축소 시행했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전 기관 전 인원이 참여해 실시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공무원이 을지연습에 대한 의미를 철저히 알고 훈련에 임할수 있도록 전(全) 단계 핵심임무 내용을 담은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이어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과(부서) 단위로 실시한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과 테러 양상을 반영해 건물·전기통신·수도 등 시설물 파괴에 대비하는 민‧관‧군‧경 통합 긴급 복구 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사이버 테러와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대응 훈련도 진행한다.

주민 참여 훈련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적(接敵) 지역의 주민 이동 훈련, 포격 대피 훈련 등을 시행한다.

또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군사 상황과 국가비상대비계획 간 상호 교차 검증·보완이 가능하도록 한·미 연합연습과 정부연습을 연계해 실시한다.

한·미 연합연습은 우리나라의 안전 보장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훈련으로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 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실시된다.

행안부는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정부연습으로, 우리를 위협하는 실제적 안보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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