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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9만3981명‥"추석연휴 지나 일시 반등"

기사승인 2022.09.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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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유행정점은 지나···확진자 당분간 꾸준히 감소 전망"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 11.3%가 확진 판정
어제보다 64%, 1주전보다 약 10% 각각 증가
위중증 507명…사망 60명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 10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오전 11시55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가 한산한 모습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이후 이용량 감소를 고려해 내일(15일)까지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방역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김 조정관은 "9개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6일간(7~12일) 총 4400여건의 PCR 검사를 수행했다"라며 "이 중 11.3%가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 추석연휴 끝나자 확진자 9만3981명으로 일시 반등···감염재생산지수는 1 이하 유지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추선 연휴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신규 확진자가 9만3981명으로 지난주 8만5529명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 조정관은 "향후 유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0.87로 3주 연속 1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현재 유행 규모는 정점 구간을 지나 당분간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조정관은 "연휴가 끝난 지금은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때"라며 "연휴 이후 일상 복귀 전 유증상자는 신속하게 검사에 참여해 주시고 개인 간 접촉도 최소화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의 수는 507명이고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30.2%, 전체 병상가동률은 31.7%다. 이날 사망자는 60명 늘었다.

한편, 3년 만에 맞이한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로 전국적으로 이동 인원이 늘어났다. 중대본은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과 교통량이 전년 대비 각각 15.8%, 15.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늘어난 교통량과 이동량에도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9.1%,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6% 감소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9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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