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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또 다시 20%대로 '뚝'‥5%p 하락한 28%

기사승인 2022.09.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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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평가는 61%로 2%p 상승···순방 논란 영향-9월4주차 조사 [한국갤럽]

국민의힘·민주당 나란히 34% 지지율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5%p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 처치하우스에서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한국갤럽이 23일 내놓은 9월4주 차 여론조사 결과(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28%, 부정평가는 61%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9월3주 차 조사보다 5%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p 상승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 9월3주 차 조사에서 7월4주 차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윤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해외순방 중 있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논란, 한미-한일 정상 간의 회담이 예상보다 축소 진행됐던 점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1%), 70대 이상(48%), 보수층(53%)에서 가장 많았다.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 진보층(85%), 40대(80%) 순이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열심히 한다, 최선을 다한다(9%)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 외교(이상 6%) △전 정권 극복,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공정·정의·원칙, 주관·소신,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이상 4%) 순이었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험·자질 부족, 무능함(12%)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인사,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외교(7%)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영빈관(6%) △소통 미흡(5%) △독단적, 일방적(4%) 김건희 여사 행보, 공정하지 않음(이상 3%)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나란히 34%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였고 정의당은 5%다.

국민의 힘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4%p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도는 3%p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77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자유와 연대 :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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