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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내 점령지 4곳 병합 조약에 최종 서명

기사승인 2022.10.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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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지역 의회 선거 실시···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병합

내년까지 우크라 화폐 사용 가능, 그 이후에는 루블화만 통용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헤르손·자포리자·루한스크·도네츠크)을 병합하는 조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임명한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의 행정 수반과 함께 합병 조약식에서 "러시아"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4곳 지역의 행정 수반이 새로 선출될 때까지 푸틴이 임명한 임시 수반이 지역을 이끌게 된다. 지역 의회 선거는 내년 9월 실시한다.

이 4곳 지역은 2026년까지 과도기를 거쳐 병합된다. 내년까지는 우크라이나 화폐인 흐리우냐를 쓸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러시아 루블화만을 사용할 수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23~27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인 헤르손과 자포리자, 도네츠크, 루한스크의 러시아 합병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러시아는 압도적으로 찬성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같은달 30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 새로운 지역 4곳이 생겼다"며 크렘린궁에서 병합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국제법에 위배되는 불법적인 병합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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