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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등 4곳 '한파경보'‥3일 아침 최저 -12도에 강풍

기사승인 2022.12.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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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등 9곳에 '한파주의보'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기상청은 3일 오후 11시를 기해 철원, 화천, 북부산지, 중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시간을 기해 태백, 평창, 횡성, 원주, 홍천, 양구, 인제, 남부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 강추위 [자료사진]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 한파주의보는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일요일인 4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2~-6도, 산지 -10~-7도, 영동 -4~0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0~3도, 산지 0~2도, 영동 5~7도로 예보됐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산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 중부먼바다는 초속 10~16m 강풍으로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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