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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최저 -8도 '강추위'‥바람 불어 체감온도↓

기사승인 2022.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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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평균 아침 최저 -8~1도, 낮 최고 2~10도···최대 3㎝ 눈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월드컵 16강전을 치르는 날인 6일(음력 11월13일) 화요일은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데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 아래에 머물겠다. 새벽부터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북부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 '강추위'가 찾아온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 [자료사진]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6일) 전국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예보됐다.

강원 산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공식 기온보다 기온이 더 낮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내륙과 산지(대관령, 태백)의 아침 최저기온은 -9~-6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해안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낮겠다. 해안 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시속 55㎞(초속 15m) 바람이 강하게 불고, 강원 산지엔 시속 90㎞(초속 25m)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7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이어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충남권, 충북 중·북부, 전북 북부에는 오전 0시부터 낮 12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부터 수요일인 7일 오전 9시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에 1~3㎝의 눈 혹은 5㎜ 미만의 비, 충남권과 충북 중·북부, 전북 북부에 1㎝ 내외 눈이나 5㎜ 미만의 비다. 눈이나 비가 오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보돼 공기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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